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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민생현장 점검···"성수품 수급 안정 노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정부, 민생현장 점검···"성수품 수급 안정 노력"

등록일 : 2022.09.08

김용민 앵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찾아 소비자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세종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농수산물 도매시장
(장소: 어제(7일) 밤 10시, 서울 가락동)

추석 명절을 이틀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추석 성수품이 차질없이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이 급등한 채소와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도매물가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 관계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락시장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곳"이라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부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유통 관계자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가락시장에 계시는 여러 유통인께서도 가격안정이 결국 우리 5천2백만 국민의 매일 생활과 직결된다 생각하시고, 특별히 힘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세종 전통시장
(장소: 오늘 낮 12시, 세종시 조치원읍)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오늘(8일) 세종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추 부총리는 전통시장을 돌며 과일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과 판매 동향을 살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3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추석 기간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전력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유병덕 송기수 이기환 / 영상편집: 김종석)
또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1인당 할인 한도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실제 구매가격이 추가 인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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