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육군이 지난 19일부터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 전투훈련단, KCTC에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육군과 해병대에서 12개 보병 소대가 참가해 마일즈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 방식으로 전투를 벌입니다.
내년 후반기 개최를 준비 중인 국제과학화전투 경연대회 운영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와 연계해 육군의 첨단전력인 아미타이거 장비·물자를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비·물자 전시'와 과학화전투훈련을 비롯한 육군 교육훈련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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