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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경 최신예 경비정 도입, 해상 안전 책임진다

국민리포트 월~목요일 12시 40분

부안 해경 최신예 경비정 도입, 해상 안전 책임진다

회차 : 1893회 방송일 : 2022.09.27 재생시간 : 03:17

김담희 앵커>
서해 해상 안전을 책임질 200톤급 경비정이 새로 배치됐습니다.
3년에 걸쳐 건조돼 임무 수행에 들어간 경비정은 각종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해양 범죄나 해상 안전 예방과 구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상 안전 지킴이를 최호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격포항 / 전북 부안군)
서해에서 안전을 지키는 경비정 206정 해우리 56호.
물에 빠진 관광객을 구조하기 위해 무선조종 인명 구조 장치를 해상에 떨굽니다.
인명구조장치는 물살을 가르며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해 위기에 놓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데요.

현장음>
“지금 (인명구조장치가) 무선 조종을 하고 있는 건가요?”
“네, 예비 부력을 줘서 입수자가 양쪽 손잡이를 잡고 바다 위에 머물게 하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경비정이 다가갈 수 없는 갯바위 등 수심이 얕은 곳에서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우호 / 해양경찰대원
“(인명구조장치는) 최고 속도가 시속 25km, 운용 범위는 400m로 약 한 시간 동안 운용 가능하며 입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가 가능한 장비입니다.”

30년 가까이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한 103정과 임무 교대한 206 경비정.
이 경비정은 각종 첨단 장비를 갖췄습니다.
길이 44m, 폭 7m에 4,615마력 엔진 2대가 탑재됐습니다.
최대 속력 30노트, 시속 55㎞로 사고 현장에 신속한 출동이 가능합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이번에 신규 도입된 206정에 나와있습니다.”

반도체방식(SSPA) 레이더와 원거리추적시스템 등 첨단장비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0㎜ 발칸포 1문으로 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최건열 / 해양경찰대원
“기존 100톤에서 운영할 때는 장착 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번에 200톤(206정)을 신조 함정 하면서 새로 설치했고...”

해상 선박 화재와 인명 구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위해 시간당 240㎘의 소화수를 100m까지 뿜어낼 수 있는 고성능 소화포와 5m 급 고속단정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최근 섬 여행과 해양 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해상에서 안전과 범죄 예방과 대처 등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최신 경비정이 배치되면서 해상 안전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옥수 / 206호 경비정장
“206정은 무선조종 인명구조장치 등 최신형 장비를 도입·운용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고창·부안 해역을 담당하는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재: 최호림 국민기자)

전북 부안과 고창 김제 지역 해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206경비정이 관광객과 어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파수꾼으로 서해를 누비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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