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심야 도발과 관련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서 대비태세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어제도 새벽까지 공군력을 동원해 무력시위를 하고,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무차별 도발'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도발 수준을 더 높일 경우 선제타격을 검토하냐는 질문에는 북핵 위협 등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체계를 언급하면서 유효한 방어체계라며, 상당한 심리적, 사회적 억제수단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동·서해 완충구역 안에서 방사포를 발사한 것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깬 것이냐는 질문에는 위반이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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