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나경원 신임 기후환경대사에게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전수했습니다.
박 장관은 전수식 후 환담에서 나 대사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정치적 역량,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활약한 경험 등을 토대로 기후환경대사 역할을 훌륭하게 이행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대사는 기후 문제가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어젠다 중 하나라며 다음달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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