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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다음달 1일 개막···2천300개 기업 참여 [뉴스의 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코리아세일페스타' 다음달 1일 개막···2천300개 기업 참여 [뉴스의 맥]

등록일 : 2022.10.20

김용민 앵커>
앞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회의에서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먼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어떤 행사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신국진 기자>
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문화축제가 결합 된 쇼핑 관광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6년 처음 시작됐고,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김용민 앵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알고 있는데요.
올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나요.

신국진 기자>
네, 올해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데요.
다음달 1일 시작해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은 대한민국 쇼핑주간으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반대로 참가 기업에는 판매기회 제공을 통해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매년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올해 구체적인 참여 기업이나 규모가 정해졌나요.

신국진 기자>
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6년 처음 개최된 이래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데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중소기업 등 2천300여 개 업체가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앵커>
요즘,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다는 소식 자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행사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고 있겠죠.

신국진 기자>
네, 행사 기간이 공교롭게도 김장철입니다.
이에 맞춰 정부는 김장 채소와 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있고요.
대형유통과 중소·소상공인, 지역이 상생하도록 다양한 행사가 기획됩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중소 의류 브랜드와 지역 농수산물 기획전도 추진합니다.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팔도보부상 등 온라인 장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세라 앵커>
벌써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 만큼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듯합니다.

신국진 기자>
네, 정부도 국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쇼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인데요.
공공부문이 보유한 1만4천여 개의 홍보 매체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용민 앵커>
11월 1일 시작이면 이제 열흘 정도 남은 건데요.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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