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행정안전부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독감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8억7천 600만 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초기 방역 대응과 한파 피해 저감 시설 확충에 쓰입니다.
행안부는 올해 조류독감이 지난해 대비 3주 정도 빨리 발생했고 첫 서리도 평년보다 10일 일찍 내린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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