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지휘소연습인 태극연습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올해 태극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극연습에서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 양상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한다는 방침입니다.
병력과 장비를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CPX) 등 '워게임'으로 진행되며 훈련에 합참과 육해공군 작전사령부는 전투참모단을, 기타 필요한 부대는 대응반을 편성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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