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이 29일 한미FTA 체결 저지를 위한 이틀째 전체파업을 벌인 뒤에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전체파업 첫날인 28일 27.1%의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한 가운데, 핵심사업장인 현대자동차지부가 합류했지만 조합원의 상당수가 정상근무 함으로써 사실상 파업을 거부해서 노노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선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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