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정부는 인도네시아에, 5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이번 인도적 지원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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