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방위사업청은 우주기상 예·경보체계에 대해 최신 관련기술을 적용한 상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기상예·경보체계는 우주기상 변화로부터 우리군의 감시정찰위성, 통신위성, 유도무기 등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기체계입니다.
태양 흑점 폭발과 같은 우주 기상 변화는 군의 지상 통신 장비, 위성 체계, 위성항법체계, 정밀 유도무기 체계 등 첨단 무기의 기능 저하나 장애·고장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예·경보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10월 체계개발이 시작된 우주기상 예·경보 체계는 상세설계 완료 이후 체계 구축에 착수하고 시험평가를 거쳐 2024년 전력화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80억5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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