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2.13합의 이행 지연으로 보류돼 오던 대북 쌀 차관 40만톤이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북송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6일 브리핑에서 30일에 쌀 3천톤이 군산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국내산 15만톤과 외국산 25만톤으로 제공될 것이라면서, 차관의 단가와 금액은 톤당 미화 380달러로 모두 1억5천2백만 달러에 상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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