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헤이그 특사 100주년을 기념해서 특사 3인과 고종황제의 위임장이 담긴 기념 우표 한 종을 발행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헤이그 특사 사건이 항일 독립운동의 여명을 연 대사건이라는 점과, 열강 45개국이 모인 외교 무대에서 한국을 알린 최초의 특사외교라는 역사적 의의를 감안해서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우표는 액면가 250원에 발행량은 160만장으로, 27일 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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