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민간인 집단희생지에 대한 국가차원의 유해발굴이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27일 여순사건 유해 매장 추정지인 전남 구례 봉성산 일대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4곳에 대한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일부 유족들이 스스로 매장지를 발굴해서 유해를 이장한 적은 있지만, 국가가 군인이 아닌 민간인 희생자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유해발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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