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도 3분기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서른 개 도시 2천3백예순일곱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 전망, 가계수입전망 등의 주요구성지수를 합해서 도출하는 지수로, 지난해 3분기 96에서 4분기 98, 올해 1분기 103에 이어 3분기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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