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에 대한 미국과의 두번째 추가협의를 위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오전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는 25일 국회 한미FTA 체결 대책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보고하고, 정부는 27일까지 진행되는 김 본부장의 방미 협의 결과를 확인하고 검토한 이후 최종적인 정부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협정 서명식은 기존 협정문에 대한 추가협의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30일 워싱턴에서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고, 서명이 이뤄지면 협정문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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