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오늘 오전 6시27분께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가건물 형태의 주택 약 60채가 불에 타고, 500명 안팎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1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이재민 62명은 강남구에 있는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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