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감시자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본격화-
임보라 기자>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우주감시자 '초소형위성체계'의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1조4천억 원을 투입해 각 부처, 연구기관들과 함께 초소형위성체계를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상반기 중 복수의 영상레이더 검증위성 업체를 선정하고, 2026년 후반기에 검증위성을 발사한 후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다수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초소형위성체계가 개발·운영되면, 북핵 등 한반도 주변 위기상황에 대한 영상정보를 신속히 받을 수 있고, 우주관련 핵심기술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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