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신축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총 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만594 제곱미터 규모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을 신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엔 현재 광화문 인근에 건물 임차 중인 정부 기관 사무공간으로 활용됩니다.
1960년대에 건축된 기존 창성동 별관은 구조물 상태 및 안전성 평가 결과 보강과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을 받았고, 내진 성능평가에서도 붕괴위험 판정을 받아 재작년에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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