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월까지 국세청이 거둔 세금이 40조원에 달해 세금 징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1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보고에서,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 예산 139조4천억원 가운데 지난 3월까지 40조1천억원을 거둬 세수 진도율 28.8%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같은 국세청 소관 세수 실적과 진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다면서, 세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특히 미등록자 축소와 부가세, 소득세 신고비율 향상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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