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해 대규모 공정, 공중강습작전 등 야외기동훈련(FTX)을 전개했습니다.
공정작전은 전투력과 장비·물자를 항공으로 이동시켜 전투 지역이나 적의 후방을 침투해 공격하는 과정이고, 공중강습은 헬기 등으로 이동한 지상군 병력이 적군을 공격하는 작전입니다.
훈련에는 장병 1,500여 명과 공군 수송기, 육군 항공기 등 30여 대의 항공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17일까지 전남 장성과 경남 의령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영상제공: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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