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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가 오늘(29일) 경북 포항 일대 해상과 공중에서 상륙 돌격훈련을 했습니다.
한미는 5년 만에 재개된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서 결정적 행동단계를 시행해, 연합·합동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 등 30여 척이 참여했습니다.
또, F-35 전투기·육군 아파치 공격헬기,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70여 대와 상륙돌격장갑차(KAAV) 5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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