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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7일 서울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 수석대표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3국 수석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 본부장은 또한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별도로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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