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그리스 크레타섬 산불···"악몽 같았다" [월드 투데이]

LIVE 정책 K 1부 매주 월~금요일 09시 50분

그리스 크레타섬 산불···"악몽 같았다"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7.31 11:08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그리스 크레타섬 산불···"악몽 같았다"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관광객과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길을 피해 육로와 해상으로 탈출한 관광객들은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대피한 사람들은 해안경비대 선박과 차량을 이용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관광객들은 산 위를 뒤덮은 불길과 연기 속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의 안내에 따라 급히 대피했다며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피터 우드 / 관광객
"정말 무서웠습니다. 마을 위쪽 언덕에서 불길이 보였고, 경찰과 소방관들이 모두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크리스털 마르카닥 / 관광객
"오후 3시쯤 크리아 브리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경보를 받았습니다. 차로 15~20분 떨어진 곳이었지만 산불은 빠르게 번졌고, 오후 6시쯤 대피해 구조선에 탑승했습니다."

현재 2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강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경지와 주택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아마존 죽스, 로보택시 유료 운행 첫 승인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가 미국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의 유료 운행 승인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죽스의 로보택시에 대해 제한적인 상업 운행을 승인한 건데요.
도로교통안전국은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최대 2천500대까지 상업 운행을 허용했으며, 사고 발생과 운행 이상 등에 대한 추가 보고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죽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요금을 받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주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 운행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조너선 모리슨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국장
"오늘 우리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이자 새로운 형태의 로보택시 제조업체인 죽스(Zoox)에 대해 규제 적용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이 기준은 보다 유연하게 적용됩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규제를 더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등 기준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와 웨이모 등도 미국에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로보택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3. 런던 운하 뒤덮은 노란 고무오리
영국 런던의 리젠트 운하가 수천 마리의 노란 고무오리로 뒤덮였습니다.
중환자실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이색 자선행사인데요.
번호가 적힌 각각의 고무오리는 4파운드로, 참가자들은 이 오리를 구입해 후원하는 방식인데요.
고무오리들은 100m 구간을 따라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데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오리의 후원자가 우승 상품을 받게 됩니다.

녹취> 수재나 포랜드 / 자선단체 코스믹 최고경영자
"정말 특별한 행사이자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행사입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리 한 마리당 참가비는 4파운드예요."

녹취> 샤론 클레이슨 / 행사 참가자
"행사 소식을 보고 오리 한 마리를 샀어요. 아이들에게 어떤 행사인지 설명해 줬더니 오리를 더 갖고 싶다고 했죠. 강에서 우리 오리 번호를 찾는 재미가 있네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자선행사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참가비는 모두 중환자실 영유아와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