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의대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바다를 찾아 수중 사진을 촬영하며 쉼을 얻었던 김태엽 씨. 의사가 된 후에도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관련 책을 사서 공부하는 등 수중 사진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결과, 국내 사진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제 수중사진 공모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신인 부문 최고상인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사진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들려주는 열정의 비결,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2. 행복을 전수하세요 - 헬스 트레이너 윤한식
17살부터 50년 넘게 꾸준히 운동을 해온 윤한식 씨.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것은 물론, 운동을 통해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경찰관 생활 38년간 ‘범인 검거 성공률 100%’라는 기록을 세우며 인생 1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퇴직 후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변신, 수십 년간 쌓은 건강 노하우를 전수하며 새로운 기쁨을 누리고 있는 그의 행복 가득한 인생 2막,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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