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것처럼 다음주 말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폭우로 인한 수해는 이질 등 전염병을 수반해서 더욱 큰 피해를 낳곤 하는데요, 당국의 대책과 함께 국민 행동요령을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보건당국은 각 보건소별로 전염병기동반이 비상 대기태세에 들어갔고, 방역인력의 부족을 막기 위해서 민간단체들과 지원체계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의약품도 사전에 확보해서 비축해둔 상탭니다.
그렇다면 수해가 났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침수기간에는 물을 반드시 끓여먹고, 음식물도 완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물이 빠진 뒤 1주일간 특히 주변 청결을 유지하고 설사나 피부이상이 없는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해가 커서 수용시설로 대피한 경우 집단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해서 격리치료를 받아야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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