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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교육부가 폭염에 대비한 예방조치를 강화합니다.
우선 학교에서는 폭염특보 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고,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공공요금 인상분에 대한 학교 운영비를 증액합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알리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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