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한류는 시대의 주류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그 존재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최근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해 문화원에선 어떤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을지, 공형식 주일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공형식 / 주일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양국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최근 한일 정상이 자주 만나며 그동안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도 호전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일본 내 문화계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체감하고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이야기 나눠봅니다.
지난 5월에는 궁중병과와 약차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가 열렸는데요.
그날의 모습, 먼저 함께 보시죠.
임보라 앵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한 체험 행사로 앞선 인터뷰에서도 현장 분위기가 좋았는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5월에는 한방위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우리 한의학의 치료법부터 약초 문화까지, 한의학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들었는데요.
모두의 관심사인 건강 관련 주제인 만큼 현지 관심도 높았을 것 같은데요?
임보라 앵커>
현재 문화원에선 우리의 전통종이 한지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한지의 특징, 쓰임새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한지를 만져보면서 작은 소품 등을 만들 수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궁중병과부터 한지까지, 지난 5월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문화원의 모든 역량이 모아졌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공형식 주일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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