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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기자>
올해 상반기에 국선대리인 제도를 이용한 사람의 수가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23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세무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과세 전적부 심사청구'나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했을 때, 무료 불복 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제도인데요.
지난 10년 동안 총 3천427명의 영세납세자가 불복 대리 서비스를 받았고, 대리인 미선임 사건보다 약 6배의 높은 인용률 보였습니다.
국세청은 더 많은 영세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도 홍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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