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회복 국면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민간단체의 연구결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최근 민간소비 회복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민간소비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율이 2006년 2분기 40%까지 떨어졌던 것이,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해 올해 1분기엔 50%를 넘어섰습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처분가능한 소득이 만원 늘어났을 때 2004년엔 소비가 4천8백원 가량 늘어났을 뿐이지만, 2006년엔 만원 이상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이같은 소비 진작의 동력으로 주식 등 자산가치가 많이 상승한 것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난 것을 꼽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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