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로 시작된 일본 내 한류!
올해로 벌써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해 문화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공형식 주일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공형식 / 주일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일본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나라인 일본에서 최근 주목받는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치매 노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카페인데요.
도입된 지 벌써 7년 차가 되었는데, 최근 일본 전역으로 확산 중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내용 살펴봅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일 문화교류 축제인 '한일축제한마당'이 도쿄에서 열렸는데요.
먼저 그날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로 벌써 15회째를 맞았는데요.
한류 확산, 더 나아가 양국 간 문화 교류에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난 10월에는 우리 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안 시네마 위크가 열렸습니다.
영화제 현장 열기, 먼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K-드라마가 흥행하기 이전인 1980년대부터 우리 영화는 일본에서 꾸준히 소개되어 왔는데요.
기생충, 브로커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 외에도 최근엔 독립 영화까지 정말 다양한 한국 영화가 소개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처음 공개되는 영화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어떤 작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나요?
임보라 앵커>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전시부터 OST 콘서트까지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정말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진행하시면서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또 일본에서 호응 높았던 행사는 어떤 게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OTT를 통해 제4차 한류 붐이 일어난 일본!
이제는 5차 한류를 위해 나아가야 할 텐데요.
일본에서의 한류,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또 새로운 한류 붐을 개척하기 위한 문화원의 계획, 말씀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공형식 주일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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