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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나누는 눈꽃 동행축제···여대 차별 논란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따뜻한 온기 나누는 눈꽃 동행축제···여대 차별 논란 [S&News]

등록일 : 2023.12.06 20:28

이리나 기자>
# 눈꽃 동행축제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과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 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란 뜻입니다.
고금리, 고물가에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소비자 심리지수가 8월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건데요.
정부가 12월 4일부터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소비 분위기 끌어올리기에 나섭니다.
전국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제품 판매전을 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가 펼쳐집니다.
2백여 개의 온라인 쇼핑 채널에선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지고요.
대구 두류젊코상권과 공주 산성상권 등 전국 주요 상권 11곳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구매고객에 경품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정부는 눈꽃 동행축제가 끝나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30만 원으로 올리고,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의 경우 최대 180만 원까지 1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알뜰살뜰 합리적인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눈꽃 동행축제.
겨우내 곳곳에 온기가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 여대 차별
"우리 부서만 해도 이력서가 올라오면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
"내가 실무자라 서류평가 하는데, 여자라고 무조건 떨어뜨리진 않는데, 여대 나왔으면 그냥 자소서 안 읽고 불합격 처리한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익명의 사용자가 올린 글에 나온 내용인데요.
여대 출신 이력서는 거른다는 식의 채용 성차별 논란이 커지면서 특정 기업에서 여대 출신 구직자에게 채용 상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있다는 신고가 빗발쳤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나흘간 익명신고 센터를 통해 약 2천8백 건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고용부는 익명신고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해당 글을 올린 익명 사용자가 다니는 회사로 추정되는 한 부동산 신탁회사와 댓글에서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2곳 등 총 3곳이 대상입니다.
남녀고용 평등과 일,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주가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 차별을 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위반한 사업장은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데요.
채용 과정에서 남녀차별이라니... 사실 여부를 떠나 게시글 자체만으로도 씁쓸한데요.
고용노동부는 실제 채용 과정에서의 불공정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근로 감독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금값
전 세계적으로 금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금 1g의 가격이 8만4천 원을 돌파했고요.
요즘 한 돈짜리 돌 반지, 세공비 등을 합치면 40만 원은 거뜬히 넘는다고 하네요.
금값 왜 이렇게 올랐을까요?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교전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고요.
미국의 소비경기가 약해지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질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금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이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죠.
대형 은행들은 당분간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26일 금의 빛이 돌아오고 있다면서, 인도와 중국 소비자들의 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각국의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중앙은행들이 사들인 금의 양이 8백 톤을 넘었는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4% 늘어난 양이라고 합니다.
안전 자산으로써 금의 가치, 앞으로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어떻게 들썩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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