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도 좋고 소상공인도 좋은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할인행사, 눈꽃 동행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모지안 앵커>
개막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
(장소: 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 중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들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눈꽃 동행축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함께해 홍보대사를 자처했습니다.
현장음>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님, 이렇게 하나만 들어주시겠어요?)
"이것만 들 게 아니고 이것도 같이."
(역시 센스가 대단하십니다.)
"영업사원 아닙니까?"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제외교에 매진하는 이유도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 정부의 국정 기조, 우리 정책의 핵심 타깃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또 대외적으로도 확실하게 선언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또 오게 됐습니다."
상생도 강조했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눈앞에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상생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한 정부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그것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입니다."
눈꽃 동행축제는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동행축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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