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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지나친 공포 필요 없어···면밀히 대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마이코플라즈마 지나친 공포 필요 없어···면밀히 대응"

등록일 : 2023.12.08 20:35

최대환 앵커>
요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들이 많은데요.
질병관리청은 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대부분 치료가 잘 되기 때문에 지나친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다만 아동들의 감염이 많은 만큼 이 부분은 면밀히 대응해나갈 거라고 밝혔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질병관리청은 올겨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과 전문가들은 마이코플라즈마는 치료법이 잘 알려진 감염병이기에 지나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1~12세 아동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면밀한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녹취> 김예진 / 소아감염학회 부회장
"마이코플라즈마라는 균은 사실 새로운 균이 아닙니다. 항생제도 치료가 잘 되고 있는 편이 많지만 혹시라도 내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 다음에 2차 약제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별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병청은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시행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호흡기 질환 감시·예방 분야에서 국내 감시 체계를 확대 구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녹취> 정통령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코로나19 4급 전환 이후로 운영 중인 양성자 감시체계와 기존에 운영하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를 통합하여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통계 산출이 가능하도록 국내 감시체계를 확대 구축하겠습니다."

다음 주 내로 글로벌 보건 안보 조정 사무소를 국내에 개소하고, 내년에는 질병관리청을 WHO 팬데믹 대비·대응 분야 협력 센터로 지정받아 국제협력 네트워크도 강화시킬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 진단 시약의 신속한 제조·공급과 인구 10만 명 미만 시·군·구의 역학조사관 배치를 의무화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대구시에서 실증 중인 스마트 의료기관 병상 배정 시스템도 확대 적용해 감염병 전문병원 중심의 의료 역량 공동 활동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해 향후 팬데믹 발생 위험이 높은 우선순위 감염병의 치료제·백신 연구 개발을 강화합니다.
팬데믹이 발생하면 백신과 치료제별 허가 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평시 120일 걸리던 심사 기간을 40일까지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고, 발생 상황에 따른 병상과 치료제 수급 상황을 매주 점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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