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가 일상화 되면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그간의 치수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홍수 대비 체계를 획기적으로 전환합니다.
자세한 내용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임상준 / 환경부 차관)
이경진 앵커>
네, 앞서 말했듯이 호우가 일상화가 되면서 작년과 올해도 연이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한 발생하는 피해들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7일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이경진 앵커>
네, 세부적인 내용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지류·지천 정비를 본격화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추진되는 건가요?
이경진 앵커>
신규 댐을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사실 댐 건설은 환경 훼손과 수몰지역 발생 등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반대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거든요.
신규 댐 건설이 꼭 필요한 건가요?
이경진 앵커>
작년 여름에는 강남역이 침수되는 등 도심지에서의 홍수 피해도 있었습니다.
도심지 홍수피해 예방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경진 앵커>
지난 9월 도시침수방지법이 제정되어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데요.
도시침수방지법이 시행되면 어떤 대응이 가능할까요?
이경진 앵커>
앞서 하천정비, 댐 건설 등 다양한 인프라 대책을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인프라가 구축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까?
관련 시설이 구축되기 전에도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경진 앵커>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인프라 확대와 홍수예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재원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이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예산들은 준비되어 있나요?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함께 치수 채러다임 전환 대책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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