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젯 밤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한파특보에 이어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어제 저녁 8시를 기해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대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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