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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새해에도 현장중심 민생행정"

KTV 대한뉴스 7 화~금 07시 00분

윤 대통령 "새해에도 현장중심 민생행정"

등록일 : 2023.12.27 09:39

최대환 앵커>
첫 소식입니다.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국정운영의 열쇠 말을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해에도 '현장중심 민생행정'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윤석열 대통령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즉각 시정하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수출의 회복세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55회 국무회의
(장소: 26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의 민생현장 방문이 2천 건을 넘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빠르게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현장중심 민생행정'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해결에 힘써주길 바랍니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즉각 시정하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출 중심 회복세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특히, 미래세대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고부가가치 산업인 금융과 바이오헬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 푸드산업을 중심으로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3대 개혁도 재차 거론하면서 의료 개혁도 함께 꺼내들었습니다.
의사 정원 확대와 의료사고 처리시스템 합리화 등 큰 틀의 방향은 마련됐다며, 속도감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원인과 대책에 대해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며, 실증적인 분석을 통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지난주 새로운 천안함이 서해 함군 2함대로 배치됐다며, 더 강해진 천안함이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를 만드는 선봉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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