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해 순직한 고 박찬준 경위 배우자 조모 씨를 만나 아들 출산을 축하했습니다.
고 박찬준 경위는 지난해 10월, 경기 부천 원미산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으며, 당시 임신 4개월 차였던 조 씨는 지난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강 장관은 조 씨에게 직접 쓴 카드와 육아용품 등을 전달하며 순직 영웅의 남겨진 자녀들이 외롭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늘 부모가 되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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