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골든로즈호 선체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국 구조팀이 22일 오전 선장실 부근 통로에서 60대 안팎의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현지 사고 대책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대책반은 이 시신이 왼손 중지 한 마디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선장 허용윤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또 낮 12시쯤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고 대책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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