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1년 4개월간의 장관직을 마무리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국민연금 개혁을 확실하게 매듭짓지 못했지만, 6월 국회에서는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은, 조직 안정을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후임 인선을 하려고 한다면서, 유 장관이 이미 지난달 초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에, 인선 실무 작업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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