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의 석면이 단계적으로 철거됩니다.
서울 지하철 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지하철 석면 관리 실무 태스크포스팀`은 신설동역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중에, 방배역은 내년부터 석면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초로 석면 함유량을 조사한 방배역의 경우, 내년 1월에 역사를 폐쇄한 뒤 본격적인 석면 철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태스크포스팀은 지난해 노조의 자체조사 결과 석면이 검출된 나머지 15곳의 역사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석면 철거공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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