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한미FTA를 국내 금융산업이 진일보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금융 부문에서 포괄적이고 과감한 협상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보는 22일 21세기 금융비전 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에 현지법인이나 지점을 설치하는 상업적 주재의 경우, 기존의 소극적인 포지티브 개방 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네거티브 개방을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이어 이로써 우리 금융기관들도 세계 최대 미국시장에서 미국과 제3국 기관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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