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환율 윰직임과 외환수급에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천400원까지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천400원대에 들어선 건 지난 2022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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