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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활용 '놀이형 과학체험공간' 인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첨단기술 활용 '놀이형 과학체험공간' 인기

등록일 : 2024.04.18 21:09

장지민 앵커>
‘과학’ 하면 어린이나 어른 모두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경남에서 유일한 과학체험공간이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원과학체험관을, 강예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예원 국민기자>
(장소: 창원과학체험관 / 경남 창원시)

경남지방에서 한 곳뿐인 과학 체험 공간, 바로 창원 과학체험관인데요.
2010년 문을 연 뒤 10년 넘게 지나면서 전시물의 교육적 기능이 떨어졌던 상황, 올 들어 창원특례시가 기초과학관을 새롭게 조성하면서 청소년과 부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희 / 창원과학체험관 전시운영팀장
"첨단 과학과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창원과학체험관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 아이템을 구성하여 과학 교육과 재미있는 놀이가 융합된 놀이형 과학 문화 공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지구과학 공간)

이곳은 지구과학공간.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파도의 발생' 체험인데요.
레버를 돌리면 산들바람부터 싹쓸바람까지 강도에 따른 파도를 만들 수 있는데요.
직접 조작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현장음>
"내가 더 세게 돌릴거야~"

파도와 지진 해일이 발생하는 원리를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도 있는데요.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잔잔한 파도부터 여울, 그리고 해일까지.. 파도의 강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화산 폭발로 '땅속의 불'인 마그마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실감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우주망원경을 축소한 모형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시우 / 경남 창원시
"여기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다 보니까 이해가 쉽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 김성희 / 경남 창원시
"생각보다 시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 많아서 정말 좋아요."

현장음>
"재미있다~"

자동차 체험을 통해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앞으로 밀리는 상황을 몸으로 체험해 보는데요.
책으로만 배우던 '관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 모두 좋아합니다.

인터뷰> 이현섭 / 대구시 달성군
"아이들이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문수아 / 경남 창원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신기해하고 즐거워 해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지진체험장도 있는데요.
체험 공간의 바닥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현장음>
"밑으로 대피해 주세요, 한 손은 머리 보호하고 한 손은 책상다리 잡아주세요!"

어린이들이 재빨리 책상 밑으로 들어갑니다.
진동이 멈춘 뒤에는 콘센트와 가스 불을 차단해야 한다는 교육도 받는데요.

현장음>
"머리 보호한다고 했죠, 대피할게요"

머리에 손을 올리고 문밖으로 대피를 합니다.
의자가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진동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입체 영상관, 창원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창이와 원이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보기도 하고, 가상현실 안경을 쓴 채 해저탐험을 해보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15m 크기인 돔 안에서 3가지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 탐험 영상, 달 탐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는 영상, 그리고 우주 끝까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영상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희 / 창원과학체험관 전시운영팀장
"올해 하반기는 상설 전시관 2관을 생명과학·에너지 과학, 로봇 주제로 한 첨단 과학관으로 리뉴얼 할 예정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곳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계속 운영됩니다.

(촬영: 지혜영 국민기자)

강예원 국민기자
"어려운 과학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탈바꿈한 창원과학체험관, 미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터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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