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운선사가 저시황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선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이 지난 15일에 발표됐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장과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출연: 임지현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장)
김용민 앵커>
팬데믹 특수에 힘입어 대폭 상승했던 해상운임지수가 2022년부터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해운시장의 동향과 올해의 전망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렇게 저시황기 상태가 장기화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작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규제들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데, 어떤 규제들을 새로 도입하고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렇게 되면 결국 선사들의 친환경 전환여부가 생존을 결정하게 되는 건데... 그동안의 실정은 어땠나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위기를 넘어 글로벌 탑4 친환경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5일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약 3조 5,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요?
김용민 앵커>
우선 국적 원양선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사실 대형 선사의 경우 그간 축적한 자산으로 당장의 대처가 가능하지만, 중소선사는 저시황기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지 않습니까?
이런 중소선사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나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선사가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계를 구축한다고요?
김용민 앵커>
민간의 친환경 선박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선사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결국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죠.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김용민 앵커>
국적선사의 경영과 공급망을 안정화시킬 대책도 마련되어 있죠?
김용민 앵커>
이번 대책의 기대효과, 그리고 앞으로의 해운산업 지원 방안은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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