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러북 무기거래와 북핵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을 안보리 제재 위반으로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제재 명단에는 시리아 주재 조선광업개발 무역회사 대표인 림영혁과 러시아 국적 선박 '마이아 원(MAIA-1)' 등이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으로, 국제사회의 제재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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