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위축됐던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2003년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근의 안정적 모습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설비투자 추세 보고서에서 대기업 위주인 상장사들의 경우 재무적 측면에서 설비투자 애로요인이 거의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이어 부채 구조조정이 일단락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상장사의 설비투자는 수익성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그 정도는 최근의 수준에서 안정적 모습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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