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제경책방향에 따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다양한 경제 분야 제도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올 하반기 바뀌는 보건-복지-고용 관련 제도들을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우울증으로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가 한 해 100만 명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처럼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정부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일상생활에서 다치거나 병을 얻었을 때 급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이 있죠.
하반기부터 '긴급돌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되는데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거죠?
임보라 앵커>
아동의 출생신고 누락이 발생하는 상황을 막고자 7월부터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엄마와 아이들이 어떻게 보호 받을 수 있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이번 달부터 전국 22개 지역 주민 치매환자들에게 '치매관리주치의'가 생기게 됩니다.
치매관리주치의가 생기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지내다 낯선 요양시설에서의 공동생활은 또 다른 어려움이 따르는 일인데요.
정부가 이 같은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트케어' 시설을 시범운영한다고 합니다.
유니트케어가 뭔가요?
임보라 앵커>
하반기 달라지는 고용분야 지원 내용도 살펴봅니다.
아이가 어릴 때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이와 관련해 소득 보전 범위를 확대해주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소득 보장이 어느 정도 됐다해도 육아기 단축 업무를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동료들에게 가는 부담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동료 근로자에게도 지원이 이뤄지게되죠?
임보라 앵커>
국내 대학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에도 취업을 허용하는 방안이 나왔죠?
임보라 앵커>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들 꼼꼼히 살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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