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함산에 '땅밀림' 현상이 발견되면서 지금같이 집중호우가 쏟아질 경우 토함산에 있는 국보 석굴암까지 위험한 것 아니냐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국가유산청 건축유산팀 김철용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철용 / 국가유산청 건축유산팀 사무관)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세계 문화유산 석굴암이 있는 경주 국립공원 토함산 일대에서 '땅밀림' 현상이 진행 중이라는 건데요.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최근 장마기간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토함산 여러 곳에 산사태가 발생해 국보 석굴암도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미칠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 어떤 대비책을 추진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집중호우 문화유산 피해 예방'에 대해 국가유산청 김철용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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