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 동안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환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격무를 덜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추석 연휴, 설 연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천 곳의 당직 병·의원이 환자들을 맞기로 했다"면서 "정부도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하고, 군의관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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